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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일본에서 한일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날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대표팀과 공동 훈련을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세팍타크로 시연 행사를 하는 등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양국 선수단이 함께 훈련하며 기량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세팍타크로를 통한 양국의 지속 가능한 우정과 신뢰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세팍타크로가 더 큰 주목을 받게 될 절호의 기회이기에 이번 합동훈련이 동아시아 세팍타크로의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세팍타크로 종목의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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