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부인' 인민정 "집에 압류 딱지 붙기도…건설현장서 열심히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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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부인' 인민정 "집에 압류 딱지 붙기도…건설현장서 열심히 일해"

모두서치 2025-04-22 11:0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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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부인 인민정이 재혼 후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끈끈한 부부애로 이겨내고 있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민정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부부는 수년을 참 고되고 팍팍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다가오는 월세 날짜에 '텅장'(텅 빈 통장)이 된 잔고를 보며 가슴 떨려보기도 하고 아주 새빨간 압류 딱지를 들고 우리 집에 찾아와 이곳저곳에 딱지가 붙이기도 했다. 처음 겪어 보는 일이라 엄청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인민정은 "여기저기 돈 달라는 압박과 집으로 날라오는 법원 서류들. 인스타에 사진만 올리면 아주 잘 사는 듯 기사에 나와 그것들로 트집 잡히기도 하고, 유튜브도 큰 맘먹고 시작하다 또 본의 아니게 접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런저런 힘든 일들을 많이 겪으며 둘은 더 단단해지고 더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이겨내고 있다"고 남편 김동성과 부부애를 자랑했다.

인민정은 "결국 둘은 사이좋게 손잡고 건설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려고 신나게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인민정과 2021년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같은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동성은 전(前) 부인과 양육비 미지급 등으로 구설에 휘말렸다. 이로 인해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이에 대해 인민정은 지난해 4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속도 모르고 사정도 모르면서 그저 욕받이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또 "크게 마음 먹고 오빠와 같이 안전화를 신었다"며 김동성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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