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벼 종자 소독 및 발아 검사 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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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종자 소독 및 발아 검사 현장 지원 강화

중도일보 2025-04-22 10:4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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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홍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 소독과 사전 발아 검사에 대한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안정적인 못자리 조성과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2024년 전국적으로 확산된 벼 수발아 피해로 인해 자가 채종 종자의 상태 확인과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발아 검사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보급종 기준인 발아율 85% 이상 확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벼 종자 소독은 키다리병,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종자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홍성군은 온탕 소독 요령, 약제 처리 방법, 침종 시간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병해충 없는 건강한 모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아율이 낮은 종자를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전 발아 검사를 반드시 실시하고, 발아율이 80% 이하일 경우 종자량을 늘리거나 대체 종자 파종을 고려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찾아가는 영농 현장 컨설팅'과 못자리 단계 병해충 예찰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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