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유령을 보는 노무사로 변신, 오는 5월 30일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공개된 '날벼락 포스터'는 그의 좌충우돌 코믹 판타지 활극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노무사 노무진'은 생계형 노무사가 어느 날 갑자기 유령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후, 어쩔 수 없이 유령들의 의뢰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노무사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정경호는 극 중 역사 의식이나 사회 의식 없이 오로지 월세 걱정만 하는 노무사 노무진 역을 맡아,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혼에 둘러싸여 혼란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 닥칠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드라마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과 넷플릭스 'D.P.'의 김보통 작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믿고 보는 배우 정경호와 베테랑 제작진의 만남은 '노무사 노무진'을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노무사 노무진'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정경호의 '혼들린 연기'와 흥미로운 스토리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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