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 농업용수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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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 농업용수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

중도일보 2025-04-22 09:0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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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운정양수장운정양수장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주은규)는 4월 21일 당진지역 1만6589ha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해 영농기 적기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영농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당초 통수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산불피해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자제하고 유지관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당진지사는 충남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삽교호를 주 수원으로 운정양수장에서 대수로인 당진용수간선(34.8km)과 우강 용수간선(10.3km)에 양수를 실시하고 간선의 2단 양수장 19개소와 3단 양수장 4개소를 가동해 대호 및 석문간척지 일부를 제외한 당진지역 전체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효율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20년말에 아산·삽교·대호호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준공함에 따라 충남 서북부지역 가뭄 발생시 아산호 여유수량을 대호호의 부족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양수장 및 연결수로를 갖춰 당진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당진지사는 금년 초부터 각종 수리시설 점검·정비, 용·배수로 준설 등 시설 유지관리와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영농법인·농업인단체 등과 수시로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통해 영농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당진지사 관계자는 "자동화 물관리시스템(TM/TC 등)을 활용해 적정한 용수공급량을 조절하는 등 영농기 농업용수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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