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봉식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의 호스트로 출격한다.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데뷔한 현봉식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신스틸러’로 거듭난 그가 5월 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SNL 코리아’에서 “작정하고” 웃길 예정이다.
최근 신동엽이 대표로 나선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서도 DY기획에 갓 입사한 신입 대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고퀄 연기력과 애드리브 열전 그리고 84년생 독보적인 비주얼로 존재감을 선보이며 ‘밈 스타’ 길에 들어섰다.
현봉식은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단단하게 다져온 연기 커리어를 ‘SNL 코리아’의 라이브 코미디 쇼까지 확장시킬 예정이다.
현봉식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떨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쇼인 ‘SNL 코리아’ 시즌 7 무대에 서있는 내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꿈만 같다”라며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신동엽 선배님을 비롯해 크루분들과 함께 진한 웃음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온몸을 불사르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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