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롯데건설이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7천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1층에 이르는 아파트 16개 동을 짓고, 총 1,998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새로 조성될 단지는 '롯데캐슬 아스테온(ASTEON)'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이 이름은 라틴어로 '별'을 뜻하는 'ASTER'와 영어로 '위에'를 의미하는 'ON'을 결합한 것으로, 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빛나는 단지를 지향한다.
롯데건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외관에는 유리패널을 대는 커튼월룩과 LED 경관 조명, 옥상 구조물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도 조성하여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가야4구역에 담아 부산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완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건설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