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이면 유로파 우승 못 한다...토트넘, 17분 만에 2실점! 노팅엄에 0-2로 뒤져 (전반 종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런 식이면 유로파 우승 못 한다...토트넘, 17분 만에 2실점! 노팅엄에 0-2로 뒤져 (전반 종료)

인터풋볼 2025-04-22 04:48:19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홋스퍼는 수비 집중력과 공격 효율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텔, 히샬리송, 오도베르였고 중원은 벤탄쿠르, 사르, 쿨루셉스키가 구성했다. 포백은 스펜스, 판 더 펜, 로메로, 포로가 나섰고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노팅엄은 4-2-3-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우드, 2선은 다닐루, 깁스-화이트, 엘랑가였다. 허리는 앤더슨, 도밍게즈가 호흡을 맞췄고 수비진은 토폴로, 무릴로, 밀렌코비치, 윌리엄스였다. 골키퍼는 셀스가 지켰다.

노팅엄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볼을 잡은 깁스-화이트가 빙글 돌아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때렸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았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노팅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엘랑가의 코너킥을 포로가 헤더로 걷어냈다. 페널티 박스 바깥쪽으로 흘렀고 앤더슨의 슈팅이 벤탄쿠르 맞고 굴절되어 골망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노팅엄이 1-0 리드를 잡았다.

노팅엄이 달아났다. 전반 16분 좌측에서 엘랑가가 볼을 잡고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줬다. 우드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반 19분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볼을 잡은 오도베르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셀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전반 21분 텔의 크로스도 노팅엄이 막았다.

토트넘이 수비 라인을 올린 뒤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30분 우측에서 오도베르가 드리블하고 내려와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39분 텔의 강력한 왼발 슈팅도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전반 40분 히샬리송의 헤더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렇게 전반전은 노팅엄의 2-0 리드로 종료됐다.

토트넘은 노팅엄의 결정적인 찬스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실점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타게터 우드를 놓치는 등 수비 집중력도 아쉬웠고 노팅엄의 빠른 역습에도 꽤나 고전했다. 70%에 가까운 볼 점유율을 잡고도 유효 슈팅이 2회에 그친 것도 부족한 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