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지난 주말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 KT 위즈에 큰 암초가 나타났다. KT 주전 유격수 김상수가 내복사근 손상으로 이탈하는 까닭이다. 7연승으로 단독 2위까지 오른 한화 이글스도 외야수 최인호가 허벅지 부상으로 말소되는 악재를 맞이했다.
KT는 21일 1군 엔트리에서 김상수를 말소했다. KT 관계자는 "김상수 선수는 오늘(21일)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 손상 소견이 나왔다. 1군 엔트리 말소 뒤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수는 지난해 겨울 심우준(한화 이글스)의 FA 이적으로 올 시즌 다시 유격수 자리로 돌아와 시즌을 시작했다. 김상수는 2025시즌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7, 13안타, 1홈런, 3타점, 7득점, 1도루, 출루율 0.317, 장타율 0.365를 기록했다.
김상수는 3월 타율 0.375(24타수 9안타)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김상수는 최근 10경기 타율 0.059(34타수 2안타)로 극심한 타격 침체에 빠졌다.
최근 7연승을 달리면서 단독 2위까지 오른 한화도 최근 타격감이 물올랐던 최인호의 말소로 큰 악재와 마주쳤다. 한화는 21일 최인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인호는 지난 18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 7회 초에서 손아섭의 타구를 잡기 위해 좌익수 수비를 소화하다가 유격수 하주석과 충돌했다.
왼쪽 허벅지에 타박상을 입은 최인호는 20일 대전 NC전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큰 부상 없이 넘어가는 듯했지만, 최인호는 왼쪽 허벅지 타박상 여파로 결국 회복 기간을 보내기도 결정했다.
최인호는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7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368(29타수 7안타)로 타격감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한편, LG 트윈스 투수 김주온과 우강훈, 그리고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동헌도 21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우강훈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 4.50, 5탈삼진, 4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2.00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구원 등판한 우강훈은 0.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20일 문학 SSG전에서 대체 선발 등판 기회를 받은 김주온도 0.1이닝 4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한 뒤 곧바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김동헌은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 7안타, 3타점, 2득점, 출루율 0.295, 장타율 0.355를 기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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