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44) 아내 이솔이(37)가 근황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솔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으면 복이 온대요"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청순한 매력을 뽐낸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분홍색 셔츠를 입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워요", "미소 보니 좋네요", "웃는 사진 많았으면 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이솔이는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임신을 준비하고자 퇴사를 했는데 회사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