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스윙, 화합의 랠리… 밀양에서 피어난 생활체육 교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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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스윙, 화합의 랠리… 밀양에서 피어난 생활체육 교류의 꽃

직썰 2025-04-21 20:1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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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이 부산 해운대구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 친선 교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밀양시]

[직썰 / 박정우 기자]경남 밀양시가 파크골프와 탁구를 매개로 생활체육 교류의 장을 활짝 열었다.

21일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에는 밀양시와 우호 협력 도시인 부산 해운대구의 파크골프협회 선수단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밀양시 파크골프협회 홍두복 회장과 해운대구 파크골프협회 구영소 회장이 이끄는 양측 선수단은 전국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장에서 친목을 다지며 우호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체육을 통한 지자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후 해운대구 선수단 70여 명은 밀양의 대표 명소인 위양지,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국보 영남루 등을 둘러보며 문화예술 교류도 이어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와의 첫 생활체육 교류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체육을 넘어 문화,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밀양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탁구협회(회장 손용규) 주최로 전국에서 1,100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손 회장은 “승패보다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탁구로 맺은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 시장은 “밀양은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가는 도시”라며 “탁구를 통해 밀양의 따뜻한 정과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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