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1Q 영업익 873억원···수주 잔고 3.9조로 ‘넉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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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1Q 영업익 873억원···수주 잔고 3.9조로 ‘넉넉’

투데이코리아 2025-04-21 19:2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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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홀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LS일렉트릭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Pioneering the Future of Automation)’를 주제로 부스를 마련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홀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LS일렉트릭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Pioneering the Future of Automation)’를 주제로 부스를 마련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LS일렉트릭이 1분기 아쉬운 실적을 거뒀지만, 북미 매출 비중 확대 등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LS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21억원, 영업이익 873억원의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63%, 6.86%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674억원이다.

업계에서는  배전기기 국내 매출 이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했으나, 초고압변압기 및 배전반의 성장세가 견조하고 신규 수주의 미국 비중 및 고객 증가 추세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일렉트릭의 1분기 수주잔고는 3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3.12%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금융권에서도 LS일렉트릭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LS일렉트릭의 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이달 15일 기준 5조589억원으로 3개월 전 4조7042억원에서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4299억원에서 4671억원으로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북미향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영업활동이 정상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올해 실적이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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