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에 노상현-공승연 더했다...'21세기 대군부인', 26년 상반기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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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변우석에 노상현-공승연 더했다...'21세기 대군부인', 26년 상반기 방영

뉴스컬처 2025-04-21 18:5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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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아이유·변우석 주연 ‘21세기  대군부인'이 2026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 지었다.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당시 심사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아이유, 변우석. 사진=각 소속사
아이유, 변우석. 사진=각 소속사

기획 강대선, 극본 유아인, 연출 박준화가 의기투합한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늘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아이유는 재벌가의 둘째이자 뛰어난 미모와 지성, 그리고 승부욕까지 갖춘 경영인 성희주 역을 맡아, 오직 ‘신분’이라는 결핍을 채우기 위해 왕실과의 계약결혼을 결심하는 당찬 여성상을 그린다. 배우로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아이유가 보여줄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이완 역에는 변우석이 출연한다. 그는 왕실의 차남으로 태어나 국민적인 사랑을 받지만, 정작 아무런 실권도 갖지 못한 비운의 대군이다. 평생 감정을 숨기며 살아온 이완은 성희주와의 계약결혼을 계기로 내면의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인생의 갈림길에 선다.

노상현, 공승연. 사진=각 소속사
노상현, 공승연. 사진=각 소속사

여기에 노상현은 총리이자 이완의 절친한 친구 민정우 역으로, 정치 명문가 출신의 명석한 브레인을 연기한다. 성희주와는 왕립학교 선후배 사이로 미묘한 감정선을 이어가며 극의 중심축을 이룰 예정이다.

공승연은 ‘왕비의 운명’을 타고난 완벽한 귀족 윤이랑 역을 맡아, 기품 있는 왕비의 모습과 함께 강인한 내면을 드러내며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식샤를 합시다’, ‘환혼’ 등을 성공시킨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연출로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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