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6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 폭발사고 후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거주 주민이 "'펑'소리가 들려 집 밖을 나가보니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7대와 대원 등 44명을 투입해 20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26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거주자 A(80대)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해당 주택 21㎡와 내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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