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수단 "김성훈 경호차장 위증 혐의 고발건 이첩 요청, 검찰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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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단 "김성훈 경호차장 위증 혐의 고발건 이첩 요청, 검찰이 거부"

모두서치 2025-04-21 18:2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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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경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관련 고발 사건을 넘겨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김 차장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이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이 거절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과 법적 쟁점이 달라 동일 사건으로 보기 어렵고, 이미 검찰에서 수사 개시를 했다는 이유를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김 차장이 국회에서 '비화폰 삭제 지시가 없었다'고 위증을 했다며 김 차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경찰 특수단은 김 차장 등 경호처 간부들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특수단은 지난해 12월부터 비화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김 차장 등 '강경파'가 압수수색을 저지해 매번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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