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경영진…청렴 솔선수범 의지 다져

대전테크노파크는 경영진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교육과 함께 청렴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대전 TP)

대전테크노파크는 경영진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교육과 함께 청렴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TP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렴 전문강사인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원장이 부패방지 제도, 윤리적 의사결정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경영진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올해는 특별히 교육 후 진행된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식에서 경영진이 직접 손바닥 도장을 찍고 서명하는 청렴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대전TP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강화, 외부 평가 도입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제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대전TP는 청렴 솔선수범을 위한 전 직원 청렴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 실천 10계명 선포식, 청바지데이 첫 실시, 청렴 떡 나눔 등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며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자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청렴 윤리교육과 반부패 청렴경영 선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전 임직원이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