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SNS
서하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상과 현실 사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점심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그는 하얀 레이스 나시에 분홍색 셔츠를 걸친 채 외출을 마친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유로운 나들이는 잠시,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부엌으로 향합니다.
넷째 아들의 요청으로 ‘흔한남매’ 책에 나온 레시피를 참고해 떡볶이를 만든 서하얀은 “요즘 앞치마도 사치입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엄마의 현실을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사진 속 주방에는 곰돌이 접시와 브로콜리 인형 등이 포착되며, 다섯 아이를 키우는 집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서하얀은 과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창정이 정식’이라 불리는 아침 7첩 반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이번 포스팅 역시 ‘엄마’, ‘아내’, 그리고 ‘서하얀’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그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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