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밤' 마동석 "판타지 섞인 액션은 처음…피·땀 흘리며 속 시원히"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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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 마동석 "판타지 섞인 액션은 처음…피·땀 흘리며 속 시원히"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5-04-21 16:2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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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진 기자) 마동석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대희 감독과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가 참석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액션 영화다.

이날 마동석은 "유쾌함을 가지고 있는 저희 '거룩한 밤' 팀의 장점을 잘 살려보려고 했다"며 "다크히어로물에다 오컬트물을 섞은 장르여서, 그런 부분을 더 잘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판타지적인 장르가 섞여있는 영화인데, 제가 실제로 액션을 할 때는 굉장히 피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했다. 결과물을 봤을 때 시원한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조금 더 폭발력 있는 액션이 되지 않았나 싶고, 그게 잘 표현된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또 마동석은 "범죄자를 때려잡는 영화는 리얼리티 베이스이기 때문에 선을 지켜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액션을 조금 더 펼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다"고 덧붙였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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