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 5년만에 누적 관람객 3만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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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 5년만에 누적 관람객 3만3000명

직썰 2025-04-21 16:0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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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새마을금고 역사관.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남 산청 새마을금고 역사관.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썰 / 손성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역사관) 누적 관람객이 3만3000명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역사관은 지난 2021년 11월 지상 3층, 연면적 597.54평으로 개관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다.

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설립됐다. 향약, 두레, 계 등 우리 고유 상호협동 전통을 이어받아 1963년 경남 산청에서 출범한 새마을금고 발자취를 담고 있다. 역사관은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전시 시설로 구성되어 지역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어린이·시니어 금융 교실 등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어린이 금융 교실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개념 교육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00명이 어린이 금융교실에 참여했다.

시니어 금융 교실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디지털 금융 활용법 등의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역사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시유물을 공개하는 특별전 개최, 교육 대상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역사관 관계자는 “금융에 대한 이해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쉽게 금융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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