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샷 콜드브루, 2025 서울커피엑스포서 ‘10초완성 질소커피’ 공개

[사진=나이샷]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질소 충진 콜드브루 브랜드 나이샷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해 신제품 ‘나이샷 콜드브루’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이샷 콜드브루’는 국내에서 특허 받은 질소 충진 방식을 적용한 신개념 커피 제품으로, 노즐을 눌러 크레마가 담긴 콜드브루 커피를 완성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에티오피아와 브라질산 프리미엄 원두가 사용됐으며, 20ml의 용량에 196mg의 카페인이 포함됐다.

이번 커피 엑스포는 나이샷 콜드브루가 작년에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전시회로, 신제품 특별관에도 선정됨에 따라 별도 공간에서 함께 전시되었다. 인라 현장에서는 제품의 독특한 질소 분사 방식 시연, 시음 행사, 그리고 직접 분사를 체험해보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됐다. 

[사진=나이샷]

시음 메뉴로는 오리지널, 콜드브루 라떼, 아샷추 등의 페어링을 보여주는 다양한 레시피가 제공됐다.

나이샷 관계자는 “단순한 휴대용 커피를 넘어 짧은 시간 안에 전문점 수준의 커피 품질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토대로 향후 제품군 확대 및 유통 채널 다변화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이샷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카페쇼’에도 참가할 계획이며, 레시피 다양화 및 소비자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음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