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10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사출기 기계 수리 공장에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53분만인 이날 오후 2시3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소방관 55명, 장비 22대 등이다.
불은 공장 내부에서 시작해 인근 다른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이 불에 탔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1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성시는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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