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해마다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의 동반성장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4년도에는 총 134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된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전사적 사업 실적 개선을 이뤄냈고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혁신 지원 ▲협력사 고용안정 및 복리후생 지원 ▲국·내외 판로·해외 진출 지원 ▲거래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황영식 사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통합과 화합,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를 창출한다는 경영 방침아래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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