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밤새 링거 투혼…온몸에 눈알까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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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밤새 링거 투혼…온몸에 눈알까지 아파"

모두서치 2025-04-21 14:2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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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개그우먼 이경실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경실은 2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밤새 링거 투혼을 했다. 어제 오전부터 인후통 증세가 오더니 온 몸이 욱신욱신"이라고 적었다.

"한 번 아프면 된통 앓기에 늘 상비하고 있는 목감기 약을 먹고 한 숨 자고나니 괜찮은 것 같아 저녁 준비를 하는데 증세가 순간적으로 달라지며 급기야는 눈알까지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식사를 하고 약을 또 먹고 차도가 있기를 기다리는데 이건 아니다. 입에서 자연스럽게 앓는 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남편이 서둘러 의료진 도움을 청해 다녀가셨다. 엉덩이 주사 2대를 맞고 링겔, 영양제는 투여되고 밤새도록 땀 흘리며 화장실 다녀오며 아침을 맞았다"고 밝혔다.

"아직 식구들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울 강쥐 말똥이는 8시면 밥을 달라 침대에 올라와 내 얼굴을 핥는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이경실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프지 마세요.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하세요", "저도 두 달 전에 인후통으로 고생했거든요. 잘 먹고 푹 쉬고 하니 좋아지더라구요. 얼른 회복하셔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이경실은 1987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MBC TV '우리들의 일밤' SBS TV '진실게임'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아들인 탤런트 손보승과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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