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세대 영화관' 판도 바꾼다... 메가박스에 '미라클래스' 대규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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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세대 영화관' 판도 바꾼다... 메가박스에 '미라클래스' 대규모 공급

뉴스락 2025-04-21 13:3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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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메가박스에 ‘LG 미라클래스’ 공급...압도적 몰입감 주는 차세대 상영관 구축. LG전자 제공 [뉴스락]
LG전자, 메가박스에 ‘LG 미라클래스’ 공급...압도적 몰입감 주는 차세대 상영관 구축. LG전자 제공 [뉴스락]

[뉴스락] LG전자가 자사의 첨단 시네마 LED 솔루션으로 한국 영화관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메가박스와 협업해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차세대 상영관용 시네마 LED 'LG 미라클래스(Miraclass)'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2개 상영관에 'LG 미라클래스'를 설치해 'MEGA ǀ LED' 특별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총 3개 상영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 미라클래스'는 미라클(Miracle)과 클래스(Class)의 합성어로 '경이로운 시청경험'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은 4K 해상도에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기술에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영사 방식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뛰어난 명암비와 색재현력을 실현했고,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밝기 조절 기능이다.

상영관 조명이 꺼진 상태를 기준으로 영화 상영에 적합한 48니트(nit)부터 최대 300니트까지 총 5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일반 2D 영화보다 더 밝은 3D 영화 상영은 물론, 조명을 켠 상태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나 시사회 등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LG전자와 메가박스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디스플레이 교체를 넘어, 영화 관람 경험의 전면적 혁신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이미 호평받은 LG 미라클래스를 활용해 국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입장부터 영화관람, 퇴장까지 고객 경험여정 전반을 혁신하는 통합 서비스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MS마케팅담당은 "글로벌 영화팬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는 LG 미라클래스를 통해 국내 영화팬에게도 경이로운 관람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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