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측이 고발한 딥페이크 영상물 유포자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측 고발건과 관련해 딥페이크 영상물 제작 및 게시와 관련 14명(6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기타 공직선거법 위반 3명(3건)에 대해서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고발한 사건은 딥페이크 및 공직선거법 관련 총 17명(9건)이다.
이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이 예비후보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과 관련해 딥페이크 영상 유포자 김모씨 및 허위 사실을 유포한 성창경 등 17명(9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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