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견본주택 개관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우미건설이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1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타입 118세대 ▲59㎡ B타입 48세대 ▲84㎡ A타입 253세대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25일 개관한다.

청약 일정은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장안지구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해 교통환경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까지 갖췄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