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5월 말까지 김득신문학관'기획전시 프로그램'일환 지역 문화자산을 확장하고 창작자와 군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장을 만든다.
먼저 제3회 한국미술협회 증평지부展이 20일 김득신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5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 예술인 27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민화, 공예, 서예, 캘리그래피, 수채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은 군민과 관람객에게 시각예술의 깊이와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이어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이상신 작가, 17~31일은 봉대숙 작가의 개인 초대전이 열리며 각 작가의 개성 있는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고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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