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원, 4시즌 만에 PBA 1부 투어 복귀…김병호·김임권은 첫날 고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문성원, 4시즌 만에 PBA 1부 투어 복귀…김병호·김임권은 첫날 고배

이데일리 2025-04-21 11:10:12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를 경험했던 문성원이 4년 만에 1부투어 무대를 밟게 됐다.

4년 만에 프로당구 PBA 1부 투어에 복귀하는 문성원. 사진=PBA 사무국


PBA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PBA 큐스쿨(Q-School)’ 2라운드 1일차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고경남, 권혁민, 김동영, 노병찬, 노종현, 문성원, 박한기, 방정극, 신주현, 임완섭 등 총 10명이 통과했다.

PBA는 매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승강제를 실시한다. PBA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투어에서 강등된 하위 50%(61위 이하) 선수들과 1부투어 직행자(20명)를 제외한 드림투어(2부) 상위 선수 약 60여명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하는 무대다.

지난 16일부터 18일에 진행된 1라운드에서 60명 중 총 32명이 1라운드에 진출해, 총 80여명이 2라운드에서 1부 잔류 및 승격을 두고 격돌한다.

과거 TS샴푸 소속으로 팀리그에서 활약했던 문성원은 2021~22시즌 강등 이후 4시즌 만에 1부투어 무대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문성원은 큐스쿨 1라운드에서 전체 13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첫날 박정훈1을 40-22로, 현창화를 40-28로, 유창선을 40-20으로 꺾고 꿈에 그리던 1부 무대를 다시 밟았다. 3경기 모두 애버리지 2점대를 기록한 문성원은 총 애버리지를 2.182 기록, 2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1부투어 출신 권혁민, 노병찬, 박한기, 신주현, 임완섭도 1일차에 통과를 확정하며 차기 시즌에도 1부투어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됐다. 방정극 고경남 김동영 노종현 등 드림투어 출신 4명도 1부투어 승격에 성공했다.

반면 지난 시즌 팀리그에서 활약했던 김병호(하나카드)는 첫 경기에서 이강욱에게 31-40으로 패했다. 김임권(웰컴저축은행)도 3경기에서 권혁민에게 21-40으로 져 1일차 통과에 실패, 2일차로 기회를 미루게 됐다.

21일에는 큐스쿨 2라운드 2일차가 열린다. 1일차서 1부 승격을 조기 확정한 10명을 제외, 나머지 70명이 1부 진출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