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정비…경관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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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정비…경관 조명 설치

연합뉴스 2025-04-21 10:4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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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18억원을 들여 인왕동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를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탐방로 411m 구간의 폭을 확장하고 석축 수로를 정비하며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야간관광 수요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시는 2022년 12월 기본계획을 세운 뒤 지난해 10월 국가유산청 설계 승인을 받았다.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시대 왕궁의 별궁 터로 왕세자가 거처하던 공간이며 사적 18호로 지정돼 있다.

월지는 왕실 연회와 외국 사신 접견을 위해 조성된 인공 연못으로 신라시대 조경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유적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연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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