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850억원 규모 생활 여건 개선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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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850억원 규모 생활 여건 개선 기반 구축

연합뉴스 2025-04-21 10:2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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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 규모의 관련 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 중인 기초생활거점 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 면에 생활 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편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산이면에 세대어울림커뮤니티센터, 마산면에 힐링센터를 건립해 면민들의 생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5개년 사업으로 군 관내 총 9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당 20억원을 투입해 마을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노후주택 정비 등을 추진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마을당 5억원을 투입해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익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 "농어촌수도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농촌의 경관을 개선하고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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