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찾아가는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모집·운영하고 울산무인항공에서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드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도하는 체험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을 비롯한 첨단산업의 활용 분야를 소개한다. 일ㄹ 통해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도시건설국 신성장개발과(☎052-204-1972)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드론 표준도시' 울주 구축을 위해 교육,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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