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1일 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10시4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20.46원이다.
환율은 3.3원 내린 1420.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다소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 응하지 않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가운데 달러가 약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738다. 장중 기준 2022년 4월 4일(98.49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3.5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1000.04원)보다 3.53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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