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가수 이문세와 친분을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경림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아부지, 커피차까지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문세가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에는 '우리 경림이가 기린예고 교장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얼굴은 네모지만 마음은 동그란 아이예요.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또 박경림의 고교시절 모습도 담겼다. 이에 박경림은 "괜찮게 나온 사진들 다 못 본 척하시고, 굳이 저 사진을 스티커로 만드셔야 했습니까! 안티팬이 보낸 줄"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기린예고 교장 역으로 무대에 서는 동시에 작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한편 박경림은 1995년 KBS 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로 데뷔했다.
MBC TV 시트콤 '뉴 논스톱'(2000~2002),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2013~2016) 등에서 활약했다.
박경림은 1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200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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