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50% 돌파… 김문수 12.2%·한동훈 8.5%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명 첫 50% 돌파… 김문수 12.2%·한동훈 8.5%

머니S 2025-04-21 09:02:18 신고

3줄요약

이재명 전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50%를 넘는 지지를 받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경남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전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50%를 넘는 지지를 받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경남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50.2%를 기록했다. 5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전주보다 1.4%포인트 오른 50.2%를 기록했다.

범보수 진영 선호도 1위를 기록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2.2%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 8.5%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7.5%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 4.0%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3.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3.5% ▲김동연 민주당 후보 2.0% 김경수 민주당 후보 1.8% 순이다.

이재명 전 대표와 김문수 전 장관, 이준석 의원이 3자 대결을 벌일 경우 각각 54.2%, 23.6%, 6.1%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전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 이준석 의원이 맞붙는 경우 각각 54.6%, 16.2%, 5.4%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명 전 대표와 홍준표 전 시장, 이준석 의원이 맞붙는 경우 각각 54.6%, 20.5%, 6%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53.4%로 1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18.6%로 1위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7%, 국민의힘 32.9%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도는 2.0%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0.2%포인트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15.8%포인트로 전주보다 2.2%포인트 더 격차가 벌어지며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6.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