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김혜성, 트리플A 시즌 4호 홈런 신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마이너리그 김혜성, 트리플A 시즌 4호 홈런 신고

이데일리 2025-04-21 08:25:5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동하는 김혜성이 시즌 4호 홈런을 신고했다.

김혜성(사진=AFPBBNews)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인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선 김혜성은 2회 마이클 메리어트의 시속 141km 싱커를 받아쳐 유격수 앞 내야 안타를 쳤다.

4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팀이 5-4로 근소하게 앞선 5회말 투아웃 2, 3루에서 윌 클라인의 시속 13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13일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이후 8일, 5경기 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13일 이후 8일 만에 나왔다.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53에서 0.266(79타수 21안타)으로 올랐다.

다만 2회 실책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혜성은 타코마와 더블헤더 2차전에는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루에 수비 멀티 포지션을 소화했다.

2차전에서 김혜성은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5번째 도루를 해냈다.

이날 김혜성은 하루에 2경기 연속 안타, 시즌 4호 홈런, 5호 도루, 수비 멀티 포지션을 모두 선보이며 활약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