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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서울중앙회, 경기중앙회, 강원회, 대전세종충남회 등 전국 11개 지방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대구경북회, 경남회 등 이재민 발생 지역과 인접한 지방회들은 각 피해 지역 관청을 직접 방문해 기부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장을 비롯해 김정실 협회 전문위원, 류선재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장, 강채원 서울서부지방법무사회장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황인식 사무총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강천 협회장은 “법무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생활법률전문가로서, 단순한 법률서비스를 넘어 국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행동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법률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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