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한 코미디언 심현섭(55)과 11세 연하의 연인 정영림(44) 씨가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울렸다.
20일, TV조선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심현섭과 정영림 씨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감동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신부 정영림 씨는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듬직한 턱시도를 차려입은 심현섭은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심현섭은 하얀 부케를 든 정영림 씨에게 입을 맞추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듯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맡아 유쾌한 진행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한, 여러 연예인 동료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심현섭과 정영림 씨의 결혼을 축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3월 교제를 시작한 심현섭과 정영림 씨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첫 만남부터 설렘 가득한 연애, 감동적인 프러포즈, 그리고 양가 상견례까지 결혼 준비의 모든 과정을 진솔하게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축복을 받았다.
한편, 심현섭과 정영림 씨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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