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개그맨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겹경사를 맞은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지민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동료 개그맨 심현섭, 가수 에일리, 코요태 김종민의 결혼식에 모두 하객으로 참석했음을 알리며 '#결혼식 #쓰리콤보'라는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가장 먼저 김지민은 심현섭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며 "1번 결혼식. 현섭 영림 행복하세요"라고 축복했다. 이어 에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의 두 번째 결혼식. 에일리 잘살기"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오늘의 3번째 결혼식. 종민오빠 축하해용"이라며 쉴 새 없이 이어진 결혼식 참석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김지민은 각 결혼식 분위기에 맞는 다채로운 하객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비 신랑 김준호와 함께 나란히 참석해 동료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동료들의 경사를 함께 챙기는 이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시 의리 있는 커플", "두 분 결혼식도 기대된다", "세 커플 모두 행복하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