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축복을 전했다.
손연재는 20일 자신의 SNS에 "행복하세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에일리와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최시훈이 밝은 미소로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동료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생인 에일리는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 후 뛰어난 가창력으로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1992년생인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손연재가 공개한 아름다운 웨딩 행진 사진은 에일리와 최시훈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하는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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