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쿠팡이 서울미술관과 함께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쿠팡의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와 서울미술관이 공동으로 선보인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문화 향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전시실 콘텐츠 기획과 연계 전시를 공동 추진하며,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미술관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 전시와 고객 경험을 우선시하는 문화행사 등을 개발해 예술과 뷰티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쿠팡은 협약과 함께 전시 관련 사진과 영상을 기록물로 제작하고 이를 알럭스 입점 브랜드와의 활동을 확장하는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이 럭셔리 뷰티와 예술의 접점을 확장하고 알럭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외부와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