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국민 여론조사 돌입…22일 후보 4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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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국민 여론조사 돌입…22일 후보 4명 압축

모두서치 2025-04-21 05:1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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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를 마치고 오는 22일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결정한다. 21~22일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압축하는데,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 등의 진출 가능성이 전망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앞둔 21일부터 이틀간 '100%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만 실시할 방침이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와 관련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의를 진행한다. 1차 컷오프 결과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강에는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가 들어갈 가능성이 크고, 나머지 1자리를 놓고 나경원·안철수 후보가 경쟁하는 구도라는 관측이 많다. 누가 4강에 진출할지를 놓고 후보 간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20일 진행된 1차 경선 토론회에서는 탄핵 찬반 등을 두고 공방이 오갔다.

또 안철수 후보가 전날 "대선이 당 대표 전당대회인가. 윤심(尹心)으로 대권은 포기하고 당권만 노리고 나왔다"며 나경원 후보 등을 저격하자, 나 후보는 "보수 행세하며 당을 흔들지 말라"며 안 후보에게 탈당을 요구하기도 했다.

22일 1차 컷오프에서 압축된 후보 4명은 이후 2차 토론회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 방식의 2차 컷오프를 통해 오는 29일 2명으로 추려진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3차 결선은 하지 않는다.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오는 5월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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