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짙은 안개가 끼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고 해안가에도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8~19도)로 예측됐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 인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릴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비교적 높게 일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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