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아시아나항공 OZ 744 방콕 수완나품 → 인천 탑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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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아시아나항공 OZ 744 방콕 수완나품 → 인천 탑승후기

시보드 2025-04-21 01:40:01 신고

내용:



[시리즈] 항공 탑승후기







































태국 방콕에서 귀국하는 법사네 귀국편 이코노미 탑승후기임 


새벽 비행기는 항상 피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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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편 공항 갈때는 공항철도 타고 갔음. 

공항까지 철도편이 있으면 정시성 때문에 열차편이 적지 않는이상 왠만하면 철도로 공항 가볼려고 노력중임 


철도가 다른건 몰라도 시간표가 정해져 있으니까 계획 짤 때 항상 도움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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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역에서 나오면 바로 공항 연결통로가 있음. 


공항역과 공항터미널 연계성은 매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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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출국 터미널 모습임


밤 10시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음. 생각보다 심야출발편이 많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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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시아나 타니까 아시아나 카운터로 왔음


742편 타는 사람들은 밤 8시 55분부터, 744편 타는 사람들은 밤 10시 30분부터 체크인이랑 수하물 붙이는게 가능함 

웹체크인 나는 귀찮아서 패스 하고 사전 좌석지정만 하고 카운터에서 체크인 했음 


참고로 아시아나 카운터는 K카운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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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유의사항. 


대마초가 태국은 합법이기 때문에 가끔씩 안보면 물건에 대마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음. 

일반인들은 거의 볼 일 없는데, 아차하고 소지하고 입국하면 처벌받을수도 있으니까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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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심사대 들어가기전에 사진 한장


방콕 수완나품은 대만 타오위안처럼 2층에 출국심사대가 위치해 있음.


와 출국 심사도 장난아니게 시간 오래 걸림. 40분 정도 걸린듯? 일단 보안검색대에서 신발까지 다 벗어야 되니까 밀리기도 하고, 방콕 생각보다 심야출발편 많다는거 느낌 


출국심사는 그래도 금방 끝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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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심사까지 끝나고 면세구역 에어사이드 존으로 들어오면 신기한 동상이 있음. 


이거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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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구역... 면세물품 사는거는 피곤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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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도 한국처럼 미리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공항 수령하는게 가능한듯? 


방콕에서 면세물품 살 사람들은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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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은 비행기 사진 찍기 불편하게 해놔가지고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음


아시아나항공 OZ 743편이 1시간 지연 먹고 도착해서, 인천행 비행기도 똑같이 지연 먹고 있는중 


이때부터 지금까지 느끼는거지만, 밤 6~10시 사이에 인천국제공항 출발편 맨날 20분 이상 상습지연되는거 좀 짜치는데 해결책이 1도 없나. 주말 아침과 저녁 시간대 보안검색대 지연 되는것도 지연이지만, 이륙 지연도 심심찮게 일어나는듯. 


2터미널 공사중일때는 공사 때문에 그런거라도 쳐도, 지금은 공사도 다 끝났는데도 아직도 지연나는거 보면... 답도 없다. 이래놓고 4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뜨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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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세이프티 카드 사진 찍었음 


에어버스 A330-300임 

아싸 그러면 AVOD 좋은건가? USB 충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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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어림도 없지 그냥 잠이나 자야지 


아시아나는 항상 탈때 이런 구식 기자재 아니기를 빌어야 되는게 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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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방콕 수완나품 공항 출발 인천행 비행기 이코노미 기내식임 


새벽 1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기내식을 바로 주지는 않고 이륙하자마자 바로 취침모드로 들어가고 착륙 직전에 불을 키고 아침식사 느낌으로 기내식을 나눠줬음


귀국편 기내식은 달걀오믈렛이랑 닭죽 둘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는데 달걀 오믈렛 선택했음 

닭죽은 맛없더라 갠적으로 닭죽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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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때 내부사진을 안찍어서 기내식 먹을때 사진 찍음 


자고 일어나니까 인천 도착했네. 새벽편이 자고 일어나면 한국 도착해서 심야버스 타는 느낌으로 타면 좋긴 함. 근데 도착하면 몸 상태가 개판나니까 바로 출근하기에는 빡세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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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환


인천공항에 도착할때마다 항상 한오환 사진은 찍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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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 받으러 이동중


해가 떠 있으니까 약간 반차 쓰고 바로 출근해도 괜찮을듯? 


입국심사는 자동출입국이니까 금방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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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 마치고 맡겨놓은 외투 챙기러 왔음. 


12월부터 2월까지 보통 외투보관을 항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음. 근데 올해 1~2월달에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 안해가지고 그냥 동남아 안다녀왔던거 같음 


겨울에 동남아나 남반구 지역 여행 가는 사람들이라면, 항공사에서 외투보관 서비스 시행하는지 살펴보셈. 

작년에는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이 운영했음. 아시아나항공은 23-24시즌까지는 했는데 24-25시즌은 미운영했음 


 

- 후기 간략 

기내식 : 무조건 계란오믈렛이다 닭죽 선택하면 너 자신한테 후회가 느껴질거다

탑승 시간 : 약 6시간

출입국 심사 : 보안검색이 신발 다 벗어야 되서 시간 오래 걸림

가격 : 2/28 / 왕복 79만. 비싸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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