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혐의' 2차 재판...피고인석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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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혐의' 2차 재판...피고인석 모습 공개

국제뉴스 2025-04-21 00:08:00 신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 출석. 원명국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 출석. 원명국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두 번째 정식 재판이 21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2차 공판을 연다.

재판부가 앞서 재판 시작 전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사진과 영상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촬영을 불허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냈지만, 재판부는 이번엔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 허가 범위는 재판 시작 전까지이며, 재판 과정은 공개되지 않는다.

법원 측은 1차 공판때와 같이 이번에도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입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지난번 검찰 측에서 신문한 계엄 당시 현장에 군 지휘관들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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