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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호 PD(전 MBC 아나운서)가 배우 하지원과의 여전한 연락 사실을 밝히며 뜻밖의 핑크빛 분위기를 암시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하지원을 향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은 김대호는, 과거 인연을 넘어선 지속적인 교류를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원 씨와 여전히 연락 중이에요”… 김대호의 깜짝 고백
MBN
김대호는 지난 4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하지원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전현무가 “너 결혼 제일 늦을까 걱정된다”고 말하자, 김대호는 최근 소개팅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놓으며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7년 전 소개팅 애프터를 아직 기다리는 중”이라는 유머 속에서도, 그가 진지하게 언급한 이름은 바로 배우 하지원이었습니다.
“최근 하지원 씨를 봤는데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다”는 김대호는,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덧붙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편하게 연락하는 사이라 오해는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전현무는 “매력 있다고 해놓고 오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자친구로 생각한 적은 없지만…” 은근한 호감 표현?
스포츠조선
곽튜브와 전현무의 집요한 질문에 김대호는 한발 물러서는 듯하면서도 속마음을 은근히 드러냈습니다. “여자친구로 생각해본 적은 없다”면서도, “외적인 미모는 물론 내면의 매력도 크다”는 말로 하지원에 대한 깊은 호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방송 현장 분위기는 묘하게 달아올랐고, 시청자들은 “썸인가요? 우정인가요?”라는 반응으로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마사지로드’에서 시작된 우정
인스타그램
김대호와 하지원의 첫 인연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마사지로드’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지속적으로 연락을 이어오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이들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잘 어울린다”, “진짜 뭔가 있는 거 아니냐”, “둘이 사귀면 응원할 듯” 등 응원과 추측이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김대호의 현재는? PD 전향 후 연봉, 결혼, 나이도 화제
한국경제
김대호는 1983년생으로 만 41세, MBC 아나운서로 데뷔해 꾸준히 인기를 얻다 최근 퇴사 후 크리에이터 및 방송 PD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다양한 콘텐츠에서 특유의 유쾌함과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MBC 퇴사 당시부터 연봉, 퇴직 사유, 새 커리어 행보 등에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습니다.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미혼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하지원과의 관계가 조심스럽게 조명되면서 연애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반응 "진짜 응원하고 싶다"… 팬심 폭발
하지원 인스타그램 / MBN
방송 이후 커뮤니티에는 “김대호-하지원 조합 신선하고 보기 좋다”, “사실 그냥 편한 사이라 해도 너무 잘 어울림”, “진짜 연애로 이어져도 괜찮을 듯”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예능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사례가 있는 만큼, 김대호와 하지원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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