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인스타그램
가수 에일리가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했습니다. 4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배우 출신 사업가이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 출연자로 이름을 알린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린 것입니다. 이들의 결혼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이번 예식은 공식적인 축하의 자리였습니다.
에일리♥최시훈, 사랑의 결실… 가족과 지인 축하 속 결혼식 성료
A2Z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지인,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따뜻하고 아름답게 진행됐습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1년 넘는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2023년 8월 혼인신고를 먼저 마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함께 거주하며 이미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한 상황입니다.
사회는 ‘피식대학’ 팀, 축가는 백지영·이무진·마이티마우스… 라인업도 ‘레전드’
인터넷 커뮤니티
결혼식 사회는 에일리와 인연이 깊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팀(정재형, 김민수, 이용주)이 맡았습니다. 과거 에일리가 ‘피식쇼’에 출연하며 쌓은 친분으로 이어진 이번 사회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식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축가는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 1부에서는 백지영과 이무진이 각각 감미로운 발라드로 축복의 마음을 전했고,
- 2부에서는 마이티 마우스가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마이티 마우스는 과거 에일리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인연이 있어 이번 축가가 더욱 의미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에일리의 진심
인스타그램
에일리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을 만났다”면서 “이해심과 배려심이 깊은 그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과 존중을 기반으로 관계를 쌓아온 커플로 알려졌습니다. 에일리(1989년생)와 최시훈(1992년생)은 3살 나이 차이로, 공통된 가치관과 유쾌한 성격 덕분에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후문입니다.
네티즌 축하 물결 “목소리만큼 인생도 행복하길”
IS포토 / 최시훈 SNS결혼식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과 네티즌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에일리 너무 축하해요”, “결혼식 축가 라인업 미쳤다”, “최시훈 진짜 좋은 사람 같아”, “목소리도 인생도 다 행복하길” 등 뜨거운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에일리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시훈 역시 사업가로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랑과 음악, 두 가지 모두를 잡은 에일리
에일리 인스타그램
이번 결혼은 가수로서, 또 한 사람의 여인으로서 행복을 찾아낸 에일리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온 그녀가, 이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노래처럼, 삶은 무대처럼”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길에 더 많은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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