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거스 포옛 감독이 에이스 전진우를 극찬했다.
전북현대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북은 무패 행진을 5경기로 이어갔고 K리그1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포옛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은 선수들이 요구했던 걸 보여줬다. 볼 전개, 운반, 침투,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좋은 결과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전북의 이번 시즌은 전진우를 빼고 말할 수 없다. 에이스급 활약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통해 상승세를 이끄는 중이다. 이번 시즌 5골을 기록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뽑아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포옛 감독은 “처음 만났을 때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말해줬다. 움직임 등 설명을 해줬다. 찾아온 기회를 잘 살린 것 같다. 원하는 윙어 스타일과 부합한다. 콤파뇨, 박진섭과 함께 가장 꾸준한 선수다”고 칭찬했다.
전북은 5경기 무패를 기록했고 순위도 3위까지 끌어올렸다.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옛 감독은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똑같은 접근법으로 긍정적인 멘탈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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