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서동원 감독 대행이 반전을 약속했다.
대구FC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대구는 K리그1 7연패에 빠졌다. 지난 2월 강원FC, 수원FC를 상대로 챙긴 2연승 이후 1무 7패로 승리가 없다.
서동원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실점으로 흔들렸다. 선수들 믿는다. 반전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장 분위기, 심리적인 부담이 작용한 것 같다”며 실점 장면을 돌아봤다.
대구는 2월 2연승 이후 내리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부진의 늪에 빠졌다. 돌파구가 있을까?
서동원 감독 대행은 “선수들도 책임이 있다는 분위기가 있다. 돌파구를 찾고 있다. 여러 가지 방법론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고 반전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수들 믿고 있다. 앞으로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믿음을 잃지 않았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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