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예은, 살 빼면서 캐릭터성 잃었다" 아쉬움 토로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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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지예은, 살 빼면서 캐릭터성 잃었다" 아쉬움 토로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2025-04-20 18:2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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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폭풍 다이어트를 성공한 지예은을 향한 아쉬움의 소리가 난무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대망의 ‘런닝 상인회’ 경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스태프들의 요구 사항에 맞춰 매입해 온 물건들을 직접 경매에 부쳤다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다이어트를 성공한 지예은을 향한 아쉬운 소리를 이어갔다. 멤버들이 지예은을 향해 살이 너무 빠졌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어제도 배고파서 너무 깼대"라며 걱정했다.



하하는 "예은이 고생 많아 보인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살 너무 많이 빠졌어"라고 걱정하자 지예은은 "연예인 같죠"라고 답했다.

이에 턱살조차 사라진 지예은을 향해 지석진은 서운함을 토로했고, 유재석은 "그게 너의 매력인데"라고 말했다.

하하는 지예은에게 "이게 바로 삼손이 머리 자른 거랑 똑같은 거야. 먹짱은 투턱이 있어야 해"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망했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 모습을 본 게 처음이 아니다. 살을 빼면서 캐릭터를 잃어가"라며 속상해했고, 하하는 "조영구 형, 정준하 그다음 너야!"라며 다이어트를 성공한 지예은을 향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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