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KBS 1박 2일, 역사와 문화도시 '여주' 편 방송 촬영
여주시가 올해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방송 촬영이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도시 배경을 담기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여주 곳곳을 누비며 방송 분량을 마쳤다.
이번 촬영은 여주시 전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출연진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여주가 지닌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고즈넉한 정취를 간직한 신륵사의 풍경, 세종대왕의 숨결이 깃든 세종대왕릉(영릉), 자연 속 힐링 명소 강천섬, 벚꽃의 성지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를 비롯해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남한강 출렁다리까지 여주의 과거와 현재가 고루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들을 빠짐없이 소개했다.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는 탁 트인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국내에서 가장 짜릿한 최장 보도 현수교로 출연진은 흔들리는 다리 위에 펼쳐진 자연경관과 스릴 넘치는 체험에 감탄했다.
여주 편 장소은 27일과 5월 4일, 2주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며, 이번 방송을 통해 여주만의 숨겨진 매력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널리 소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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